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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위메프, 미결제금 1조2천억원 추가"..2일 법원 심문

티몬과 위메프의 6∼7월 카드결제액 합산액이 1조2천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두 회사의 5월분 미정산금 2천200억원의 6배 가까운 금액이다. 2일 데이터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는 티몬과 위메프의 6월 결제액이 각각 4,676억원과 1,913억원, 7월 결제액은 3,982억원과 1,396억원으로 두 회사의 카드 결제금액을 모두 합하면 1조1천967억원으로 추산된다고 밝
권태훈 기자 2024-08-02 10:29:46
큐텐 측 “8월 해외 계열사서 700억원 조달”…당국 “부족하다”

큐텐 측 “8월 해외 계열사서 700억원 조달”…당국 “부족하다”

티몬·위메프의 미정산 사태와 관련해 모회사 큐텐그룹이 8월 중 해외 계열사를 통해 5천만달러(약 700억원)를 조달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금융당국은 700억원이 조달돼도 사태 해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28일 금융당국과 유통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큐텐 측에 자금조달 계획을 요구하는 과정에서 해외 계열사인 ‘위시’를 통해 5
연합뉴스 2024-07-28 09:39:18
여신금융협회 “티몬·위메프 관련 결제 취소 지원…신속 처리”

여신금융협회 “티몬·위메프 관련 결제 취소 지원…신속 처리”

카드업계가 티몬‧위메프 사태와 관련한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를 위해 결제승인 취소를 지원한다.여신금융협회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티몬·위메프 사태 관련 관계 법령고 약관에서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해 소비자 피해와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앞서 결제대행업체들이 위메프·티몬 정산 지연 사태가 일어나자 거래를 중단
이현정 기자 2024-07-26 14:40:42
위메프 대표 “오늘 여행 고객 환불... 소비자 피해 없게 최선”

위메프 대표 “오늘 여행 고객 환불... 소비자 피해 없게 최선”

류화현 위메프 공동대표는 25일 “소비자 환불자금을 충분히 준비해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며 “티몬과 위메프를 합쳐 판매사에 돌려줘야 할 미정산 대금은 큐텐 차원에서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류 대표는 전날 오후부터 환불을 요구하는 소비자들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위메프 본사를 잇따라 항의 방문하자 “소비자 피해는 충분히 커버할 수 있을 정도로
연합뉴스 2024-07-25 09: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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