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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

메리츠‧삼성화재, 3~4월에 자동차보험료 1% 내린다

메리츠‧삼성화재, 3~4월에 자동차보험료 1% 내린다

메리츠화재는 3월 중순, 삼성화재는 4월 초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각각 1%씩 인하한다.메리츠화재는 최종 인하 시기를 내부 절차를 거쳐 확정할 계획이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자동차보험 손해율 악화에도 불구하고 고물가로 인한 서민들의 경제적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선제적 인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이번 자동차보험료 조정은 원가 최
이현정 기자 2025-01-23 17:44:59
기후 변화에 따라 보험사 리스크도 커진다

기후 변화에 따라 보험사 리스크도 커진다

“ACI가 1단위 커질수록 손해율이 1.069% 감소한다는 분기별 ACI와 동일 분기 손해율간 유의미한 관계성을 확인했다”포항공과대학교 정광민 교수는 31일 서울 여의도 보험연구원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이는 기후환경 변화로 인해 극한기후현상의 빈도와 심도가 증가하면, 보험사는 차후 보험요율을 보수적으로 조정해 손해율은 오히려 낮아진다
이현정 기자 2024-11-01 10:10:38
흥국화재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가입 시 ‘최대 45%’ 할인”

흥국화재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가입 시 ‘최대 45%’ 할인”

흥국화재가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의 ‘주행거리 할인’과 ‘자녀 할인’을 확대했다고 28일 밝혔다. 할인 확대에 따라 신규 또는 갱신 가입자의 보험료는 최대 45%까지 할인된다.주행거리할인 특약의 경우 ‘1천km 이하’ 구간이 신설됐다. 할인율은 45%로 평소 주행거리가 길지 않은 가입자라면 보험료를 절반 가까이 아낄 수 있다. ‘1천~2천km 이하’ 구간
이현정 기자 2024-10-28 13:12:29
고객은 할인율↑, 손보사는 손해율↓…진화하는 ‘UBI 특약’

고객은 할인율↑, 손보사는 손해율↓…진화하는 ‘UBI 특약’

자동차 운전자의 주행 정도와 운전 습관 등에 따라 보험료를 차등 적용해주는 ‘사용량 기반 보험’ UBI(Usage-Based Insurance) 특약 상품 보급이 활발하다. 고객은 보험료를 추가 할인받을 수 있고, 손해보험사는 손해율을 안정화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이다. 손해보험업계에서 UBI 특약 도입이 확대되면서 적용 할인율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통
이현정 기자 2024-07-09 08:30:03
대형 손해보험사, 내년 2월부터 자동차보험료 2.5~3.0% 인하

대형 손해보험사, 내년 2월부터 자동차보험료 2.5~3.0% 인하

대형 손해보험사들이 상생금융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2%대 중반의 자동차보험료 인하 계획을 잇달아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4월과 올해 2월에 이어 3년 연속 인하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2월 중순 책임개시 계약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 2.6%, 이륜 자동차보험료 8% 수준의 보험료 인하를 검토 중이다. KB손보도 이날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를 내년 2월 중순 이후 책임
이승욱 기자 2023-12-20 14: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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