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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저축은행중앙회, 한국은행 공개시장운영 참여

저축은행중앙회, 한국은행 공개시장운영 참여

저축은행중앙회가 한국은행의 공개시장운영 환매조건부증권(RP)매매 부문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은행은 지난 1월 시장안정 기능을 확충하기 위해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 선정 범위에 비은행예금취급기관 중앙회와 개별 저축은행을 포함하기로 제도를 개편한 바 있다.중앙회는 유동성 리스크 발생 등 유사시 RP매매를 통해 유동성을 지원할 역량이 강화될
이현정 기자 2024-07-18 22:16:07
자영업자, 은행 연체율 상승에 2금융권 문턱도 높아져

자영업자, 은행 연체율 상승에 2금융권 문턱도 높아져

은행권에서 개인사업자 등 자영업자에게 빌려준 대출의 연체율이 11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증가했다. 고금리와 고물가에 경기 흐름이 둔화하고 매출 감소가 이어지는 데다, 저축은행마저 저신용자 대출에 빗장을 걸면서 자영업자의 이른바 ‘돈맥경화’가 심화하는 양상이다.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말 국내은행의 개인사업자 대출 연체율은 0.54%로 나타났다.
이승욱 기자 2024-06-09 13:24:04
27개월 만에 저축은행 여신액 최저…“자기자본 확충 필요”

27개월 만에 저축은행 여신액 최저…“자기자본 확충 필요”

저축은행 업권 여신 규모가 27개월 만에 최저 규모를 보이면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고금리로 인한 영업환경 악화와 부동산 경기 침체 등이 영향으로 자기자본 확충 등 대응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9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상호저축은행 여신 잔액은 101조3천777억원이다. 이는 전달 102조3천301억원과 비교하면 1%(9천524억원) 감소한 수준이다.
이승욱 기자 2024-05-19 09:41:00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2024년 부동산 PF 불안성 해소 지원”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2024년 부동산 PF 불안성 해소 지원”

내년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불안정성이 심화될 것으로 우려되는 가운데,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은 “저축은행업계의 부동산 PF 불안정성 해소 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30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오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PF 등 여신에 대한 불안정성 해소, 부실채권(NPL) 감축 등 건전성 관리 지원 강화, 유동성 관리 지원에 힘쓰겠다”고 강조했
이승욱 기자 2023-12-30 09:38:48
국내 금융사 연체율 증가…건전성 관리 ‘적신호’

국내 금융사 연체율 증가…건전성 관리 ‘적신호’

여신전문금융회사(이하 여전사), 상호금융조합, 저축은행 등 국내 금융사들이 연체율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금리 상승 등의 영향으로 모두 지난해 말 대비 연체율이 증가하면서 건전성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7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상반기 여신전문금융회사(신용카드사 제외) 영업실적’에 따르면 지난 6월말 기준 156개 국내 여
이승욱 기자 2023-09-10 19: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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