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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래

故조석래 회장 유언장 공개…“차남에도 상속”

故조석래 회장 유언장 공개…“차남에도 상속”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이 ‘형제의 난’을 이어온 세 아들에게 화해를 당부하는 내용의 유언장을 남겼다. 15일 재계에 따르면 지난 3월 별세한 조 명예회장은 작고하기 전인 지난해 대형 로펌 변호사 입회하에 유언장을 작성했다. 유언장에서 조 명예회장은 세 아들에게 형제간 우애와 가족의 화합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명예회장은 유언장에서 “부
이창원 기자 2024-05-15 18:00:19
MB ‘사돈’ 고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 빈소 찾아…“기업 투자 많이 일으켜”

MB ‘사돈’ 고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 빈소 찾아…“기업 투자 많이 일으켜”

이명박(MB) 전 대통령이 31일 사돈 관계인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이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10분께 부인 김윤옥 여사와 함께 조 명예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을 찾았다. 이 전 대통령은 마중 나온 셋째 사위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의 안내에 따라 빈소로 들어가 고인을 추모하고 유족을 위로했다. 이 전 대통
이창원 기자 2024-03-31 15:21:57
중기중앙회 “대·중소기업 상생 앞장선 분”…조석래 명예회장 빈소 추모 발길

중기중앙회 “대·중소기업 상생 앞장선 분”…조석래 명예회장 빈소 추모 발길

중소기업중앙회는 향년 89세를 일기로 별세한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에 대해 대·중소기업 상생에 앞장서 왔다며 애도를 표했다. 중기중앙회는 31일 논평을 통해 “중소기업계는 조 명예회장 별세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고인의 명복을 기원한다”며 “조 명예회장은 그룹 경영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재계에서도 중추적 역할을 맡아왔다”고 말했다.이어 “
이창원 기자 2024-03-31 10:18:38
‘분리경영’  선택한 효성

‘분리경영’ 선택한 효성

‘백년기업’을 기치로 내걸었던 효성그룹이 지주사를 쪼개어 재편하는 ‘인적분할’ 카드를 선택했다. 장기적으로 그룹의 역량을 크게 두 개의 축으로 나누는 계열 분리 가능성까지 점쳐지고 있지만, 이른바 ‘형제의 난’을 통한 후계 구도 갈등으로 내홍을 겪는 효성그룹으로서는 그룹의 영속성을 지켜내기 위한 최선의 선택을 했다는 분석이 업계에서 나
이창원 기자 2024-03-14 11: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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