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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서울지하철 지상역 ‘찜통’…옥수역 39.3도·성수역 38.1도

서울지하철 지상역 ‘찜통’…옥수역 39.3도·성수역 38.1도

117년 만의 기록적 폭염 속에서 서울지하철 일부 역사가 체감온도 40도에 가까운 ‘찜통’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김지향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영등포 제4선거구)은 서울교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지하철 각 호선 주요 역사 17곳 역을 대상으로 오전 8시, 오후 3시, 오후 6시의 온도를 표본 측정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상당수 역사의 온도
권태욱 기자 2025-07-28 16:41:48
“폭염 속 근로자 안전·건강 우선”...SPC그룹, 체계적 안전 문화 구축

“폭염 속 근로자 안전·건강 우선”...SPC그룹, 체계적 안전 문화 구축

SPC그룹은 올여름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근로자의 안전보건 관리를 위해 계열사 사업장을 대상으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파리크라상·비알코리아의 생산 현장에는 착용감과 냉방 지속력을 높인 ‘경량형 냉풍조끼’를 지급했다. 조끼에 소형 선풍기가 달려 있는 보냉장구로 얼음팩 등을 사용하는 일반 냉조끼에 비해 가볍고,
조경만 기자 2025-07-14 11:38:37
LH “체감온도 35도 이틀 연속 땐 야외 작업 전면중단”

LH “체감온도 35도 이틀 연속 땐 야외 작업 전면중단”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폭염 대비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을 위한 ‘체감온도 기반 건설 현장 폭염 관리 대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이면 2시간 이내 20분 이상 휴식을 취하도록 하고, 하루 최고 체감온도 35도 이상인 경우가 2일 이상 이어질 경우 외부 작업을 전면 중단하도록 했다. 이를 위해 LH는 건설 현장 작업 장소에 체감온도 측정기 비치(혹
권태욱 기자 2025-07-09 16:14:41
‘폭염이면 작업중단’…건설사 작업중지권, 온열질환 예방 효과 톡톡

‘폭염이면 작업중단’…건설사 작업중지권, 온열질환 예방 효과 톡톡

급박한 위험이 있거나 중대재해가 발생했을 때 근로자가 작업을 중지할 수 있는 작업중지권이 요즘같은 폭염에서 공사현장 근로자들의 온열 질환을 줄이는 효과를 톡톡히 하고 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작업중지권은 현장 근로자가 스스로 안전한 작업환경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대표적인 안전 행위로 꼽힌다. DL이앤씨는 작업중지권을 포함한 현장 ‘안전신문고&rsquo
권태욱 기자 2024-08-06 10:26:34
건설사, 온열 질환 없는 공사장 만든다…자체 예방대책 풀가동

건설사, 온열 질환 없는 공사장 만든다…자체 예방대책 풀가동

연일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건설사들이 온열질환 없는 공사장을 만들기 위해 자체 예방책을 총동원하고 있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여름철 근로자 온열질환 사고 예방을 위해 ‘3고(GO)!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대건설은 고용노동부 폭염·호우대비 안전관리 가이드 특별대응지침에 따라 이달부터 9월 말까지를 ‘온열질환 예
권태욱 기자 2024-06-16 10:52:40
“여름 폭염 피하세요”…신한금융, ‘무더위 쉼터’ 확대 운영

“여름 폭염 피하세요”…신한금융, ‘무더위 쉼터’ 확대 운영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이 여름철 무더위 기간 동안 시민들의 폭염 피해를 줄이고 에너지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전국 그룹사의 고객 접점 영업점을 중심으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난달 체결한 서울시·신한은행 간 협약을 통해 서울시 내 신한은행 전 지점 197곳을 기후동행쉼터로 운영하고 있다. 또 10일부터는 신한금융 자
이승욱 기자 2024-06-09 15:5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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