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다음달 1조200억 원 규모 자사주 소각…"밸류업 위한 고객 약속 실천"
2025-04-30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이 여름철 무더위 기간 동안 시민들의 폭염 피해를 줄이고 에너지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전국 그룹사의 고객 접점 영업점을 중심으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난달 체결한 서울시·신한은행 간 협약을 통해 서울시 내 신한은행 전 지점 197곳을 기후동행쉼터로 운영하고 있다.
또 10일부터는 신한금융 자체적으로 전국에 있는 은행 영업점을 포함해 그룹사 영업점 총 591곳 지점을 무더위 쉼터로 확대 운영한다.
이에 따라 더위를 피하고자 하는 모든 고객들은 평일 영업시간(오전9~오후 4시)에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신한금융그룹 영업점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신한금융은 무더위 쉼터 외에도 전국 지역아동센터 237개소의 노후 냉난방기기를 고효율 기기로 교체하고, 전국 그룹홈(아동공동생활가정) 363개소에 냉·난방비를 지원하는 등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무더위를 피해 편히 쉬어갈 수 있는 영업점을 더욱 확대 개방해 모든 이들이 여름철 폭염을 무사히 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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