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일상처럼 산에 오르는 날, 하늘에 드리운 구름 탓에 실망으로 산을 오르면, 산은 예기치 않은 멋진 풍광을 선사하는 날이 있다. 이날도 예외는 아니었다. 온 하늘이 먹구름으로 드리운 날, 하늘 한 귀퉁이가 열렸다. 그리고 빛을 뿜어내기 시작했다. 모든 사람이 이와 같은 인생을 맛보고 싶으리라.인생의 앞길이 안보이고, 막막한 먹구름만 드리운다고 생각할 때, 어느날
종합경제매체 한양경제는 5월13일부터 매주 월요일 ‘디지털 붓으로 그린 세상’ 연재를 시작합니다. 이영호 작가가 그간 갤럭시노트에 S펜으로 직접 그려온 일상의 풍경들을 통해 독자들에게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무거운 이젤과 각종 재료, 도구를 들고 다닐 필요 없이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방식으로 빠르게 그릴 수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