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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1월 판매 전년比 81.4%↓…수출 91.7% 급감

르노코리아, 1월 판매 전년比 81.4%↓…수출 91.7% 급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지난달 1871대(내수 1645대·수출 226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월(1만45대) 대비 81.4% 감소한 실적이다.1일 르노코리아자동차에 따르면 지난달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2116대) 대비 22.3%, 수출 판매는 97.1% 감소했다. 수출 판매가 급감한 것과 관련해 르노코리아자동차는 ‘홍해 사태’에 따른 물류 불안으로 선적 확보를 하지 못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지
이창원 기자 2024-02-01 17:39:03
삼성VXT 솔루션, 업계 첫 BSI 국제정보보호 관리체계 표준 인증

삼성VXT 솔루션, 업계 첫 BSI 국제정보보호 관리체계 표준 인증

‘삼성VXT(Visual eXperience Transformation)’ 솔루션이 영국왕실표준협회(BSI:British Standards Institution)로부터 국제정보보호 관리체계 표준을 인정 받았다.1일 삼성전자는 삼성 VXT가 업계 최초로 영국왕실표준협회로부터 ‘개인정보 경영시스템인증(ISO/IEC 27701:2019)’과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인증(ISO/IEC 27001:2022)’을 동시에 받았다고 밝혔다.‘개인정보 경영시스템
이창원 기자 2024-02-01 17:17:11
엘앤에프, 작년 영업손실 2천223억원…“전기차 수요 둔화 탓”

엘앤에프, 작년 영업손실 2천223억원…“전기차 수요 둔화 탓”

이차전지 양극재를 생산하는 엘앤에프가 지난해 2천억원대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흑자로 전환했다. 원재료 가격이 하락하고 전기차 시장 성장세가 둔화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1일 엘앤에프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4조6000억원, 영업손실을 2천22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도와 비교해 19.5% 증가했다. 출하량은 4%, 평균 판가는 18% 상승하면서 매출 증
이승욱 기자 2024-02-01 17:13:43
국립해양과학관 ‘중대재해 제로 안전실천 결의대회’ 열어

국립해양과학관 ‘중대재해 제로 안전실천 결의대회’ 열어

국립해양과학관은 1일 상주 협력회사 등과 안전사고 근절 및 예방을 위한 ‘중대재해 제로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해양과학관은 상시 근로자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지난달 27일부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을 적용받고 있다. 해양과학관은 앞선 25일 도급사 안전보건협의체 회의 개최, 외부 전문기관 참여형 위험성 평가 등 안전사고 제로
권태욱 기자 2024-02-01 16:25:33
현대차, 1월 판매량 31만5천대 ‘순항’…해외 판매 2.8% 증가

현대차, 1월 판매량 31만5천대 ‘순항’…해외 판매 2.8% 증가

현대차가 올해 첫 달부터 30만대 이상의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순항을 예고했다.1일 현대차는 지난달 국내외 시장에서 31만5555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판매량이다.국내와 해외 판매량은 각각 4만9810대, 26만5745대였다. 전년 동기 대비 국내 판매는 3.3% 감소했고, 해외 판매는 2.8% 증가했다.일반승용차의 국내 판매량은 그랜저 3635대, 쏘나타 496대, 아반떼
이창원 기자 2024-02-01 10:15:50
내·외부 인사 ‘3대 3’…‘절묘한 퍼즐’ 맞춘 포스코 회장 후보군

내·외부 인사 ‘3대 3’…‘절묘한 퍼즐’ 맞춘 포스코 회장 후보군

권영수 전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 전중선 전 포스코홀딩스 사장 등 포스코그룹 내·외부 인사 6명이 차기 포스코 회장 후보군, 이른바 ‘파이널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포스코 내부 출신과 외부 인사가 절묘하게 양분돼 차기 포스코 회장 선출은 기존 관례에 따른 ‘순혈주의’와 외부 영입이라는 ‘수혈주의’의 맞대결이
이창원 기자 2024-02-01 01:09:54
7전8기 끝 제4이통사 탄생…스테이지엑스, 28㎓ 주파수 낙찰

7전8기 끝 제4이통사 탄생…스테이지엑스, 28㎓ 주파수 낙찰

관심을 모았던 제4 이동통신사로 스테이지엑스가 선정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1일 서울 송파구 아이티벤처타워에서 진행된 5세대 이동통신(5G) 28㎓ 주파수 대역 5일 차 경매를 마친 뒤 이같이 밝혔다.스테이지엑스는 4천301억원을 적어내 마이모바일을 제치고 해당 주파수 대역을 할당받았다. 최저 경쟁 가격인 742억원에서 3천559억원 오른 수준이다.이는 2018년 2천억원대 초반
연합뉴스 2024-01-31 23:35:22
‘인수 시너지’ LS마린솔루션, 최대 실적…매출 65.4% 증가

‘인수 시너지’ LS마린솔루션, 최대 실적…매출 65.4% 증가

LS마린솔루션이 22년 만에 최대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LS전선으로 인수된 지 불과 1년도 안된 호실적으로 기업인수를 통한 ‘시너지’가 발생했다는 평가다. 31일 LS마린솔루션은 지난해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131억원, 116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708억원으로 전년 대비 65.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실적은 LS전선으로부터
이창원 기자 2024-01-31 18:28:45
삼성물산, 지난해 영업익 2조 9천억원…전년비 14%↑

삼성물산, 지난해 영업익 2조 9천억원…전년비 14%↑

삼성물산은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2조8천700억원으로 전년보다 13.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 연간 매출은 41조8천960억원으로 전년 대비 2.9% 감소했다. 순이익은 2조7천191억원으로 6.8% 늘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와 차별화된 사업 경쟁력을 기반으로 수익성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권태욱 기자 2024-01-31 17:56:59
“마지막 스텝만 남았다”…日,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승인

“마지막 스텝만 남았다”…日,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승인

14개 경쟁당국으로부터 아시아나항공과의 기업결합심사를 받고 있는 대한항공에 대한 승인 절차에 또 하나의 청신호가 켜졌다. 한국과 동북아 허브 공항 지위 등을 두고 경쟁하는 일본 경쟁당국에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을 승인하면서다.특히 이번 일본 경쟁당국의 승인은 마지막으로 남은 기업결합심사가 진행 중인 미국과 EU 경쟁당국의 결정에 긍정적인 영
이창원 기자 2024-01-31 16:50:03
삼성전자, D램 1년만 ‘흑자전환’...4분기 반도체 적자 1.5조원↓

삼성전자, D램 1년만 ‘흑자전환’...4분기 반도체 적자 1.5조원↓

반도체 메모리 업황이 회복세에 접어든 영향으로 삼성전자의 D램이 1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지난해 4분기 반도체 사업 적자 폭도 전 분기 대비 1조5000억원 이상 감소했다.31일 삼성전자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6조5670억원으로 전년 대비 84.86%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2조82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4% 줄었다. 연간 매출은 258조9355
이창원 기자 2024-01-31 10:54:36
매각설→경영진 교체설까지…잡음 이어지는 카카오-SM엔터

매각설→경영진 교체설까지…잡음 이어지는 카카오-SM엔터

지난해 2월 카카오가 SM엔터테인먼트 경영권을 인수한 이후로 이들을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SM엔터 인수에 참여한 카카오 실무진이 재판이나 수사를 받는 상황에서 카카오 감사위원회가 SM엔터 임원들에 대해 감사를 진행하는 등 어수선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SM엔터 매각 및 경영진 교체 가능성까지 거론되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30일 업계에 따
김수정 경기일보 기자 2024-01-30 21:14:20
“전기차엔 알루미늄 소재”…LS머트, EV용 배터리부품 사업 본격화

“전기차엔 알루미늄 소재”…LS머트, EV용 배터리부품 사업 본격화

‘탄소중립 밸류체인’ LS머트리얼즈가 전기차용 알루미늄 부품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LS머트리얼즈 자회사 하이엠케이(HAIMK·대표 조정우)는 경북 구미시와 ‘전기차용 알루미늄 소재 투자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하이엠케이는 오는 4월 구미 국가산업단지 내에 EV용 알루미늄 부품 공장을 착공한다. 총 750
이승욱 기자 2024-01-30 20:29:58
한전KDN, 공공기관 최초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우수’ 획득

한전KDN, 공공기관 최초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우수’ 획득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선정한 하도급 분야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에서 공공기관 최초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는 대기업과 중소협력업체가 공정거래 관련 법령의 준수 및 상생협력을 약속하는 협약을 자율적으로 체결·이행하면 공정위와 조정원이 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다.한전K
조경만 기자 2024-01-30 20:06:11
가스공사, 서울 명동서 ‘겨울철 에너지절약’ 거리 캠페인

가스공사, 서울 명동서 ‘겨울철 에너지절약’ 거리 캠페인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26일 서울 명동 일대에서 ‘겨울철 에너지 절약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 가스공사 직원들은 시민들에게 방한 물품을 나눠주며, 겨울철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 제도 및 에너지 절약 실천 요령을 안내했다. 가스공사는 지난해부터 전국 주요 도시에서 동절기 에너지 절약 실천을 독려하는 거리 캠페인을
조경만 기자 2024-01-30 19:58:00
대한항공, 지난해 매출 14조5천억원 ‘역대 최대’…여객 수요 회복 영향

대한항공, 지난해 매출 14조5천억원 ‘역대 최대’…여객 수요 회복 영향

대한항공이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여객 수요가 회복되고, 하이클래스(High Class) 탑승률이 증가한 영향이다.영업이익은 직전년 2조8천836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린 것에 대한 기저효과로 감소세를 보였다.대한항공은 30일 지난해 매출은 14조5천751억원으로 전년 대비 8.7%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1조5천869억원으로 전년 대비 45% 감소했다.4분기 실적도 매출은 3
이창원 기자 2024-01-30 18:12
잇단 화재에 위험천만…SH공사, 노후 임대아파트 화재예방 종합대책 수립

잇단 화재에 위험천만…SH공사, 노후 임대아파트 화재예방 종합대책 수립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사장 김헌동)가 노후 임대아파트의 화재 예방과 피해 저감을 위해 종합대책을 마련한다. 30일 SH공사에 따르면 스프링클러 의무화 법령이 시행되기 전 준공한 노후 임대아파트는 스프링클러가 없어 화재 시 초기 진화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다. 이에 따라 SH공사는 노후 임대아파트 입주민을 위해 화재 예방부터 초기 대응, 안전한 대피까지 가
조경만 기자 2024-01-30 17:27:32
사학연금공단, 지난해 2조8천억원 수익…역대 최고

사학연금공단, 지난해 2조8천억원 수익…역대 최고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송하중·이하 사학연금)은 2023년도 기금운용 수익률 13.5%, 운용수익 2조8천400억원을 기록했다. 운용수익 기준으로는 창립 이래 역대 최고의 성과이며, 수익률은 2009년(14.7%) 이후 역대 두번째다.30일 사학연금공단에 따르면 기금운용 수익 성과는 2022년 고인플레이션‧고금리 및 고환율의 금융환경에 맞는 전략적 자산배분안을 재수립한 결과
조경만 기자 2024-01-30 16:38:47
삼성전자 내 성과급 희비…반도체 ‘0원’ vs 모바일 ‘연봉 50%’

삼성전자 내 성과급 희비…반도체 ‘0원’ vs 모바일 ‘연봉 50%’

삼성전자내에서 성과급 규모가 업황실적에 따라 엇갈렸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사내에 사업부별 초과이익성과급(OPI) 지급률을 확정해 공지했다.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모바일경험(MX) 사업부의 OPI 지급률이 연봉의 50%로 가장 높다. 플래그십 스마트폰 판매 호조로 지난해 전사 실적을 지탱하는 데 큰 역할을 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OPI는 소속 사업부의 실
이승욱 기자 2024-01-29 14:58:31
‘재계 5위’ 포스코 차기 회장 후보 ‘파이널리스트’ 공개 임박

‘재계 5위’ 포스코 차기 회장 후보 ‘파이널리스트’ 공개 임박

재계 서열 5위의 포스코그룹 수장을 선택하는 마지막 후보군 ‘파이널리스트’의 윤곽이 오는 31일 공개된다. 포스코 출신이 회장으로 낙점받는 관례대로 차기 회장이 선택될지, 기존 관례를 넘어 외부 인사의 깜짝 발탁이 이뤄질지 주목받고 있다. 다만 ‘초호화 해외 이사회’ 논란에도 차기 회장 후보군 선택을 강행한 CEO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와 현 경영진에 대
이승욱 기자 2024-01-29 07: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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