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처럼 비상하는 새해 되길”…해남 땅끝마을서도 소망 가득
"용이 승천하는 것처럼 2024년은 비상하는 한 해가 되기를!"갑진년(甲辰年) 첫날인 1일 오전 6시께 4년 만에 해돋이 행사가 다시 열린 전남 해남군 땅끝마을에는 해돋이를 보러 온 수백명의 관광객으로 북적였다.관광객들은 조금이나마 더 가까운 곳에서 일출을 보기 위해 비교적 고지대인 땅끝전망대와 땅끝항 여객선터미널에 오갔고 펴 놓은 돗자리에 앉아 일출 시각을 기다리기
연합뉴스 2024-01-01 10:5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