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탄절 새벽 아파트서 화재…2명 사망·29명 부상
성탄절인 25일 새벽 서울 도봉구 방학동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2명이 숨지고 29명이 부상을 입는 인명피해가 났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오전 4시 57분께 27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시작됐다. 소방 당국은 화재 신고가 접수되자 오전 5시 3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해 화재 진압에 나섰고, 오전 6시 36분께 초기 진압에 성공했다. 이후 화재 발생 3시간 여만이 오전 8시 40분
이승욱 기자 2023-12-25 10:3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