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 1분기 영업이익 5,608억원…3068.4%↑
2025-04-30

농심그룹 창업주 고(故) 신춘호 창업주의 부인 김낙양씨가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농심 주식 3만2천여주를 전량 처분했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농심은 이날 김씨의 보유주식 3만2천897주를 전량 시간외 매매로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해당 보유주식 지분율은 0.54%다.
주당 처분단가는 44만3천1원으로 총 매매가액은 146억원이다.
김씨가 농심 지분을 전량 매도했지만 2003년 기업 분할 당시 취득한 농심홀딩스 주식 1만423주를 보유하고 있다.
신 창업주의 삼남 신동익 부회장도 자신의 보유주식 12만4천56주 중 3천356주를 장내매도 방식으로 처분했다. 이에 따라 신 부회장의 보유 주식은 12만700주로 줄었다.
김씨와 신 부회장이 보유주식을 처분하면서 농심의 최대주주 등 소유주식은 기존 44.89%(273만578주)에서 44.30%로 감소했다.
농심은 농심홀딩스가 32.72%(199만70주)를 보유해 가장 많은 지분율을 보인다.
이어 ▲율촌재단 4.83%(29만3천955주) ▲신동원 회장 아들 신상렬 상무 3.29%(20만주) ▲신동익 부회장 1.98%(12만700주) ▲신 창업주의 딸 신현주 농심기획 부회장 0.82%(5만주) ▲신동익 부회장 아들 신승렬씨가 0.65%(3만9천600주)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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