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3기 신도시 부천대장에 ‘대한항공 R&D 센터’ 유치
2025-04-30

이달 전국에서 4만6000가구에 육박하는 아파트가 분양된다.
11일 직방에 따르면 12월 분양예정 물량은 60곳 단지, 4만5757가구로 조사됐다. 일반분양 규모는 3만4927가구다. 이는 지난해 동월 대비 89% 증가한 규모다.
권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 2만5705가구가, 지방에서는 2만52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수도권은 △경기 2만209가구 △서울 4126가구 △인천 1370가구 등이다.
지방의 경우 △광주 4806가구 △충남 3430가구 △부산 2397가구 △전북 2225가구 △전남 2197가구 △울산 1191가구 △충북 800가구 △경북 763가구 △제주 728가구 △경남 707가구 △강원 450가구 △대전 358가구 등이다.
이 가운데 일반 분양 물량은 34927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133% 늘었다.
지난달 분양 실적은 목표 대비 39%에 그쳤다.
당초 지난달 분양 예정 물량은 56곳 단지, 4만9944가구였으나, 실제 분양이 이뤄진 경우는 27곳 단지, 1만9645가구에 그쳤다.

일반 분양 기준으로는 1만6558가구가 분양돼 목표치(3만9797가구)의 42% 수준이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상당량은 내년으로 이월될 가능성도 열려 있다”며 “고금리, 원자재 등 물가인상 여파로 분양가가 올라 소비자 부담이 높아진 만큼 예비청약자는 자기자본비율을 높이고 청약 미래가치까지 챙기는 혜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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