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공단 어업선진화본부, 기관 청렴문화 선도

한국수산자원공단 어업선진화본부는 12일 올해 본부 직원의 참여형 청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본부 직원이 청렴활동에 참여해 청렴과 윤리문화를 내재화하고 부패를 방지해 기관 청렴을 선도하는 본부로 도약하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

이번 청렴 활동 과제는 △청렴·윤리문화 확산 △부패 견제 등 소통 활성화 △청렴정신 대내·외 전파 등 3가지이며, 과제의 성공적 달성을 위해 9개의 세부과제를 수립해 운영했다. 대표사례로는 이해관계자 대상 공단의 청렴정신 9800건 확산이 있다.

이러한 활동으로 한국수산자원공단 어업선진화본부 직원의 청렴 인식도는 평균 9.22점으로 전년 8.11점 대비 13.7% 개선됐다.

권오승 한국수산자원공단 어업선진화본부장은 “이번 청렴 활동이 우리 공단을 보다 청렴하게 만드는데 기여하였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본부의 청렴활동을 꾸준히 지속해 청렴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