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가격 인상' 동참…24개 제품 평균 10% 인상
2024-08-16
오뚜기가(家) 3세인 뮤지컬 배우 함연지(31)씨가 유튜브 활동을 돌연 중단하겠다고 밝혀 경영참여 가능성 등 다양한 추측이 나오고 있다.
함씨는 지난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앞으로 더 이상 영상 업로드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함씨는 “일하는 것도 즐겁고 루틴한 생활도 너무 잘 맞아 의미 깊은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면서 “미국 시장에 한국 음식을 어떻게 하면 잘 알릴 수 있을까 고민을 하고 있다”고 근황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함씨는 “지난 4년 동안 하루하루를 여러분과 공유하면서 소통하며 달려왔지만 앞으로는 제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여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유튜브 중단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주말에도 쉬고 카메라 없이 나들이도 가보고 일상 속에서 진정한 자신을 찾아보며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함씨가 돌연 유튜브 활동 중단이 본격적인 후대 경영 참여 준비를 위한 움직임이 아니냐는 해석이 업계에서 나온다.
함씨는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장녀이자 뮤지컬 배우로 현재 ‘햄연지’라는 이름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해 온 ‘셀럽’이다.
함씨의 남편인 김재우씨는 지난 2018년 오뚜기에 입사해 현재 함씨와 미국에서 근무 중이다. 또 함씨의 시아버지 김경호 전 LG전자 부사장은 지난달 오뚜기에 영입돼 글로벌사업본부장(부사장)으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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