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다음달 1조200억 원 규모 자사주 소각…"밸류업 위한 고객 약속 실천"
2025-04-30

신년 연휴 장애를 일으켰던 우체국 금융시스템이 31일 복구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금융서비스 일부 사용자 접속지연 해결을 위해 긴급조치를 시행한 결과, 이날 오전 1시 20분부터 인터넷뱅킹, 우체국뱅킹, 우체국페이 로그인 지연 현상이 조치돼 정상 서비스 중”이라고 밝혔다.
우본은 “고객께 불편을 드려 죄송하며, 앞으로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을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했다.
앞서 전날 오전 7시께부터 우체국 금융 인터넷뱅킹과 스마트뱅킹, 포스트페이에서 접속 장애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우본은 서버가 있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시스템 구축 사업자 등과 협력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장애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다만, 전면 장애는 아니라서 원인 파악이 까다로워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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