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김상수 회장 “올해 건설투자 활성화, 공사비 현실화”
2024-01-01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은 2일 임직원 200여명과 함께 영화관에서 신년회를 열고 지난해 성과를 치하하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이 사장은 올해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의 고성장과 효율적 운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흑자 구조를 정착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가볍고 빠른 실행으로 목표를 달성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경쟁력 있는 상품과 신규 파이프라인(개발 중 제품)을 확보하고, 표적 단백질 분해(TPD)·세포유전자치료제(CGT)·방사성의약품 치료제(RPT) 등 새로운 모달리티(치료접근법) 사업을 구체화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이를위해 SK바이오팜은 최근 조직개편으로 프로젝트 중심의 애자일(Agile·민첩한)한 조직 구조를 도입해 연구개발에서 효율성을 제고하고 유연성과 협업을 강화했다.
이 사장은 “글로벌 성장 둔화 등 쉽지 않은 외부 환경 속 도전적인 과업들은 오히려 SK바이오팜의 경쟁력과 차별성을 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2024년은 가볍고 빠르게 목표를 달성해 도약하는 한 해, 그 과정에서 임직원 개개인도 크게 성장하는 한 해로 만들기 위해 함께 뛸 것”이라고 했다.
이 사장은 “2023년은 SK라이프사이언스랩스 인수,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새로운 파이낸셜 스토리 발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등 각 영역에서 많은 성과를 거뒀다”며 “글로벌 성장 둔화 등 쉽지 않은 외부 환경 속 도전적인 과업들은 오히려 SK바이오팜의 경쟁력과 차별성을 보일 좋은 기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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