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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급습범 변명문 우편발송 도운 60대 체포…범행 공모 수사

연합뉴스 2024-01-08 14:41:31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흉기로 찌른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피의자 김모씨가 지난 4일 오후 부산 연제구 연제경찰서에서 나와 구속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차량에 탑승해 있다. 김씨 영장실질심사는 이날 오후 2시 부산지방법원에서 열린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구속된 김모(67)씨 범행을 도운 1명이 긴급 체포됐다.

부산경찰청 수사본부는 김씨가 범행 이후 자신의 범행 동기 등을 담은 일명 '변명문'(남기는 말)을 우편 발송해주기로 약속했던 6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

경찰은 이 남성의 범행 공모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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