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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30

휴온스는 사단법인 한국 1형 당뇨병 환우회에 1형 당뇨병 환자를 위한 연속혈당측정기 ‘덱스콤G6’ 기기와 센서를 합쳐 6천 개를 기증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휴온스그룹 윤성태 회장이 전날 환우회의 기자회견을 접한 후 직접 지시한 사항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덱스콤G6는 피하지방에 센서를 부착해 세포 간질액의 포도당 농도를 측정하고 그 값을 스마트폰이나 전용 수신기에서 확인할 수 있는 웨어러블 의료기기다.
1형 당뇨는 완치가 어려워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며, 저혈당 위험을 낮추는데 기기가 필요해 의료비 부담도 따른다.
충남 태안의 한 부부가 1형 당뇨를 앓던 9살 딸과 함께 극단적 선택을 한 안타까운 소식이 알려졌다.

이에 사단법인 한국1형당뇨병환우회가 1형 당뇨병 환자들의 처우개선을 촉구했다.
한국1형당뇨병환우회 회원 100여명은 15일 오전 세종시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1형 당뇨병을 중증 난치질환으로 인정해 본인 부담을 낮추고, 지원 체계를 강화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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