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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30

화요일인 23일 전국적으로 ‘동장군’이 위세를 떨치며 강추위가 들이닥치고 있다. 이번 강추위는 금요일인 26일 평년 기온을 회복하며 다소 누그러들 전망이다.
기상청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 경북북부내륙은 기온이 영하 15도를 밑돌았다. 그 외 중부지방과 전북동부, 영남 일부도 영하 10도 아래로 내려가며 강추위를 보였다.
전국에서 최저 기온은 강원 화덕군 광덕산으로 이날 오전 6시45분 기준 영하 25도를 기록했다.
바람도 거세 체감하는 추위는 더 떨어진다. 대부분 지역에 순간풍속 시속 55㎞(15㎧)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기온은 오전 8시까지 최저 영하 13.9도를 보였고 체감온도는 영하 21.7도를 기록했다.
그 외 지역별로는 인천 영하 13.5도(체감온도 영하 22.7도), 대전 영하 12.3도(영하 16.3도), 광주 영하 6.4도(영하 9.8도), 대구 영하 8.7도(영하 16.1도), 울산 영하 8.1도(영하 14.8도), 부산 영하 7.2도(영하 11.3도)다.
이날 대부분 지역은 온 종일 영하권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오후 들어서도 기온은 더 떨어질 수 있다.
특히 중부지방은 낮 기온이 영하 5도로 내려가는 등 전국 낮 최고기온은 영하 9도에서 영상 1도로 예상된다.
이번 추위는 목요일인 25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기온 흐름은 24일까지 강추위가 이어진 뒤 25일 기온이 전날보다 다소 오르고, 26일 금요일부터는 평년기온을 회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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