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노조 "김병주 회장, 탈출 말고 투자해야"…국회 "김병주, 국회 청문회 세우자"
2025-06-14

국내 최대 독서플랫폼 ‘밀리의 선재’(대표 서영택)가 최근 일반 사기업체와 업무제휴를 너머 정부부처와 공공기관으로 제휴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밀리의 서재는 제휴 영역 확대를 통해 독서 파트너로서 역할을 키우며 신규 매출 창출을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밀리의 서재는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대표 송하준)이 운영하는 통합 복지플랫폼에서 구독권을 판매하는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밀리의 서재에 따르면 이번 업무제휴로 사학연금공단 가입자들은 밀리의 서재 구독권을 복지플랫폼에서 할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 가입자들은 구매한 구도권뿐만 아니라 밀리의 서재가 제공하는 독서 콘넨츠 16만권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사학연금공단은 밀리의 서재 입점에 맞춰 다음달 21일까지 할인 이벤트를 한다. 프로모션 기간 중 이용자에게는 미리의 서재 6개월 구독권과 12개월 구독권을 할인 혜택가로 제공한다.
KT 자회사인 지니뮤직의 계열사인 밀리의 서재는 최근 기업과 정부·공공기관 거래인 B2G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사학연금공단에 앞서 회사는 교직원공제회, 교육인재개발원 등과 업무제휴를 맺었다.
박정현 밀리의 서재 B2B사업본부장은 “올해는 대기업을 중심으로 제휴를 확대하고 정부부처와 공공기관까지 확장해가고 있다”며 “지금까지 약 200개 기업이 밀리의 서재를 독서 파트너로 선택해 활용하고 있고 더 많은 기업과 정부·공공기관이 밀리의 서재와 친해줄 수 있도록 해 ‘신(新)캐시카우’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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