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를 선도하는 '경제 나침반'

가스공사, 서울 명동서 ‘겨울철 에너지절약’ 거리 캠페인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 및 에너지 절약 실천 요령 홍보
조경만 기자 2024-01-30 19:58:00


한국가스공사 직원들이 지난 26일 서울 명동에서 겨울철 에너지 절약 거리 캠페인을 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 제공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26일 서울 명동 일대에서 ‘겨울철 에너지 절약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 가스공사 직원들은 시민들에게 방한 물품을 나눠주며, 겨울철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 제도 및 에너지 절약 실천 요령을 안내했다. 

가스공사는 지난해부터 전국 주요 도시에서 동절기 에너지 절약 실천을 독려하는 거리 캠페인을 이어나가고 있다.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은 ‘주택난방용 및 중앙난방용’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국민을 대상으로 동절기 가스 사용량을 전년보다 3% 이상 절약하면 절감한 양에 따라 현금으로 돌려주는 제도다. 

신청 기간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도시가스 사용자는 도시가스 캐시백 홈페이지(k-gascashback.or.kr)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일상 속 작은 실천이 모여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에너지 절약 운동에 전 국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3년 뒤 주택 공급난 닥치나

3년 뒤 주택 공급난 닥치나

향후 2~3년내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 공급난 영향으로 집값 상승 우려가 있다고 한다. 특히 차기 정부가 현 정부의 주택공급 정책을 이어서 시행

DATA STORY

더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