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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코스닥지수 동반 상승 마감

코스피, 반도체 훈풍에 사흘 만에 반등
코스닥, 한 달만에 870선 상회
이창원 기자 2024-02-22 17:42:04
22일 서울 명동 하나은행 본점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연합뉴스

코스피가 22일 미국 엔비디아발 반도체 훈풍에 힘입어 사흘 만에 반등했다.

이날 코스피 종가는 전 거래일보다 10.96포인트(0.41%) 오른 2,664.27로 집계됐다. 

코스피는 지난 20일 이후 이틀 연속 이어오던 하락세를 멈추고 이날 소폭 상승한 채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6.04포인트(0.70%) 오른 870.11로 장을 마쳤다. 

지수가 종가 기준 870선을 웃돈 것은 지난달 11일(882.53)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장보다 6.0원 내린 1,328.7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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