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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서울본부, 취약계층에 ‘사랑의 기부금’ 2억 전달

이창원 기자 2024-05-28 17:10:15
정현범 NH농협은행 서울본부장(왼쪽 두 번째), 박윤민 목동종합사회복지관장(왼쪽 세 번째), 채수지 서울시의원(왼쪽 네 번째)과 관계자들이 사랑의 기부금 전달식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제공 

“사랑의 기부금을 나눠 이웃들과 작지만 따뜻한 정이 전달되기 바랍니다.”


NH농협은행 서울본부(본부장 정현범)가 사회공헌기금 2억을 관내 영업점을 통해 서울 각 지역별 취약계층 지원단체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NH농협은행 서울본부는 이날 서울시 양천구 목동에 있는 사단법인 목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채수지 서울시의원(교육위원)과 공동으로 사랑의 기부금 전달식을 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NH농협은행이 지난해 12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지회에 기탁한 기부금 3억3천300만원 중 일부다. 

정현범 본부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농협은행 서울본부가 펼치는 사회공헌 활동이 서울지역 곳곳에 계신 취약계층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채수지 시의원은 “NH농협은행이 사회공헌 리딩뱅크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나눔의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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