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오현 SM그룹회장의 선한 영향력 전파
2024-03-21

천안역세권 일대 도시재생 사업과 GTX 호재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단지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SM그룹의 SM삼환기업이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에 공급하는 ‘천안역 경남아너스빌 어반하이츠’다.
단지는 전용면적 84·128㎡ 293가구로 구성됐다. 타입별로는 △전용면적 84㎡ 250가구 △전용면적 128㎡ 43가구 등이다.
천안역 일대에는 원도심 정비사업을 통해 1만4천여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며, 수도권 GTX-C 노선이 신설되면 천안역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5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단지 주변에는 백화점, 대형마트, 천안고속버스터미널 등이 있고, 녹지로 둘러싸인 천안축구센터 등이 있다.
단지내에는 고급 특화단지에만 선보이는 커튼월룩을 적용하고, 최근 주택시장 고급 트렌드인 유리난간 창호가 전 가구에 시공한다. 여기에 아파트가 아닌 고급 리조트를 연상케 하는 듯한 프라이빗 웰컴 게이트도 특징이다.
또 고품격 커뮤니티와 조식 제공 서비스(딜리버리) 및 주차장 내 카워시, 런드리, 베이비 케어, 펫 프렌들리 케어 등 입주자 기호에 맞춘 다양한 컨시어지를 제공한다.
이 아파트는 당초 2007년 4월 착공했으나 업체 내부 사정으로 2010년 공사가 중단됐다가 SM그룹의 태초이앤씨가 인수한 뒤 지난해 공사를 재개했다.
또한 이 아파트는 당초 2007년 4월 착공했으나 업체 내부 사정으로 2010년 공사가 중단됐다가 SM그룹의 태초이앤씨가 인수한 뒤 지난해 공사를 재개했다.
시공사 SM삼환기업은 지난해 3월부터 9개월간 건물 구조를 기초부터 보강했고, 이후 국토교통부의 인증을 받은 안전진단 업체로부터 종합평가 B(양호) 등급을 받은 뒤 천안시로부터 사업 승인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안전진단 양호등급 B등급은 현재 짓고 있는 건축물로 받을 수 있는 최고 등급을 의미한다.
분양 관계자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공사를 진행 중”이라며 “수요자들의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도록 투명하게 시공 현황을 공유해 천안역 일대 최고의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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