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농협중앙회장 “현장 직원들이 주역, 회장은 보조자”
2024-03-10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가 전국 농·축협에서 일할 신규 직원으로 올해 상반기 1천137명을 공개 채용한다.
농협중앙회는 2024년 상반기 1천137명 농·축협 신규 직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신규직원 공개 채용은 연령과 학력, 성별 등에 구애 없이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 해당하는 지원자는 우대한다.
농협중앙회는 올해 상반기 국내 대기업 절반 이상이 채용계획을 세우지 못했거나 채용 진행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 속에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청년고용 확대를 위한 선도적인 역할 수행을 위해 대규모 신규직원 채용에 나섰다.
농협중앙회 관계자는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고자 한다”며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관심, 그리고 열정을 채용과정에서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용 지원서는 이날부터 15일까지 온라인 접수받는다. 다음달 21일 인·적성 및 직무능력검사에 이어 5월 10일 면접을 거쳐 5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농협 홈페이지에 게시된 채용 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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