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그랜드 슬램’ 달성
2024-03-20

DL이앤씨 새 대표이사에 또 LG전자 출신이 내정됐다.
DL이앤씨는 최근 사의한 마창민 전 대표 후임으로 서영재 전 LG전자 전무를 내정했다고 3일 공시했다.
마 전 대표도 LG전자 출신이다.
서 내정자는 5월 10일 사내이사 선임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선임된다.
서 내정자는 경북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했으며, 1991년 LG전자에 입사해 TV·AV·IT사업부장 등을 지냈다. 기획·재무·경영 업무를 두루 담당해 ‘전략기획통’으로도 불린다.
LG전자 비즈니스 인큐베이션(BI) 센터장으로도 활동했다. 전기차(EV) 충전, 헬스케어, 홈피트니스 등 신사업 과제를 발굴·육성해 시장에 안착시키는 데 핵심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서 내정자는 경영 전반에서의 풍부한 경력과 성공 경험을 갖고 있는 만큼 DL이앤씨가 퀀텀 점프할 수 있는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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