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분쟁 아들 승리로…OCI와 이종결합 불발
2024-03-28

한미약품은 지난 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3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식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문화 정착 공로를 인정받아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CP 역량 강화를 기반으로 CP 등급 평가를 연속적으로 신청해 계속 최고 등급을 받는 등 CP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점을 평가받은 것이다.
한미약품은 CP 최고 등급인 AAA 등급을 5년간 유지하고 있으며, 향후 법인카드 사용 분석 자동화·점검 확대, 리스크 평가 시스템 구축 등 CP 운영을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매년 4월 1일 공정거래의 날에 준법경영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하고 임직원들과 함께 자율준수 의지를 다지는 ‘자율준수의 날’ 행사를 갖고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은 한미그룹의 적극적 자율준수 문화를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경사”라며 “윤리경영의 가치와 CP 문화가 임직원들에게 내재화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