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우수 어린이집 7곳 선정…이중근 “영유아 보육문제 관심 가질 것”

부영그룹은 전국 부영 아파트 단지에서 운영되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66곳이 참가한 가운데 시상식 및 원장회의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매년 시상식 및 원장회의를 통해 어린이집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모범적으로 운영한 우수 어린이집에 대해 포상하고 있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부산신호 1차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대상을 받는 등 모두 7곳이 상을 받았다. 수상한 어린이집에는 표창장과 상금, 기념품 등이 수여됐다. 1등 어린이집에는 300만원, 2등 200만원, 3등 100만원, 특별상의 경우 200만원 상당의 노트북을 지급했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출산율이 떨어지고 있는 국가적인 위기 속에서도 아이들을 위해 노력해 주고 계시는 원장님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부영그룹은 영유아 보육 문제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힘이 돼 드리겠다”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전국 부영 아파트 단지에서 ‘임대료 없는 어린이집’ 66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내에 보육지원팀을 두고 무상으로 보육행사, 부모교육, 교사교육, 보육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금까지 사회에 1조1천억 원이 넘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