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작년 순익 2조6752억원…中企 대출 230조원 돌파
2024-02-07

IBK기업은행은 올해 상반기 150명 규모의 신입공채와 병행해 일반직원(정규직) 수시채용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수시채용 모집인원은 총 10명으로 채용분야는 IT·디지털 관련 ‘AI 모델링·기술연구’, ‘데이터 엔지니어링’, ‘사이버보안 연구·분석’, ‘데이터 분석’, ‘UX·UI 웹 퍼블리싱’과 ‘보험계리사’ 총 6개 분야다.
자격요건은 IT·디지털 관련 분야는 ‘박사학위소지자’이거나 ‘석사학위소지자로서 유관 업무경력 3년 이상 보유자’이고, ‘보험계리사’ 분야의 경우 보험계리사 등록증 소지자로 한정한다.
지원자는 이날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기업은행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고, 서류심사, 실기시험, 면접시험을 거쳐 6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합격자는 신입행원 연수 종료 후 본부 유관부서에 배치돼 관련 업무를 수행하게 되고, 은행에서는 관련 규정 등에 따라 석·박사 학위 등 경력을 인정하는 과장급 채용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기업은행은 은행의 현장 업무를 직접 경험하고 ‘IBK창공’ 혁신기업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청년인턴 채용도 다음 달 중으로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채용을 통해 많은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청년고용 창출을 선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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