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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영등포구 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대상 보양식 지원

지역 소상공인 점포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조경만 기자 2024-05-14 11:33:20

가정의 달 맞이 홀몸 어르신 대상 건강식 지원 / 코스콤

코스콤(사장 홍우선)이 가정의 달을 맞아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영등포구 내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여름철 건강식을 대접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영등포구 관내 18개 주민센터에서 선정한 저소득 홀몸 어르신 600여명으로, 지난 5월 7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총 11일에 걸쳐 삼계탕, 갈비탕 등 보양식을 제공한다. 

특히 코스콤은 이번 보양식 지원에 있어 영등포구 관내 18개 지역 내 식당을 이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도 도모했다. 

신경호 코스콤 경영전략본부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르신들께 건강식도 대접하고, 소상공인 점포에도 활력을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코스콤은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지역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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