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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창립일 기념 노숙인 쉼터 후원

백호 사장, 배식봉사활동도 펼쳐
권태욱 기자 2024-05-28 18:05:29
 백호(왼쪽) 서울교통공사 사장이 28일 서울 용산구 동자동 따스한 채움터에서 김영수 따스한 채움터 시설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서울교통공사

서울교통공사는 서울 지하철 개통 50주년과 31일 공사 창립일을 기념해 노숙인 쉼터 2곳에 식사비를 후원하고 임직원들과 함께 배식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28일 밝혔다.  

생일상의 의미로 따뜻한 밥 한 끼를 지역사회 소외 계층인 노숙인들과 나누겠다는 취지로 마련했다. 

또 창립기념 행사의 하나로 지난 11일 사랑의 빵 나눔 활동도 했다. 대한적십자사 빵 나눔터 두 곳에서 임직원과 가족 40명이 제빵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직접 빵을 만들어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식사 및 간식으로 제공했다.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소외이웃 지원을 비롯해 농촌 자매마을 일손돕기, 저소득가정 아동 교육복지사업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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