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ESG경영 내재화 속도…미래 친환경 에너지 시대 선도
2024-04-29

대우건설은 체코 신규원전 사업 수주를 위해 지난 27일(현지시간) 프라하에서 ‘체-한 원전건설 포럼’을 열고 수주 총력전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포럼에는 다수의 체코 정부 고위 관계자와 현지 원전업계 관계자 및 언론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대우건설은 원전 예정지 두코바니 지역에서 지역협의체와 만나 지역인사들 대상으로 수주활동을 벌였다. 28일 지역 홍보활동을 펼친 대우건설은 원전건설 과정에서 두코바니 지역민들의 현장 고용 및 지역경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원전의 안전성에 대한 홍보도 했다.
대우건설이 이번 체코 원전을 수주하면 2009년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수주 이후 15년 만에 ‘한국형 원전’ 수출실적을 잇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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