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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에너지 중심 전환 속도…이한우 대표 ‘H-로드’ 가시화

현대건설, 에너지 중심 전환 속도…이한우 대표 ‘H-로드’ 가시화

현대건설이 에너지 중심 성장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글로벌 원전사업은 물론 초전도 기반 핵융합로 기술 개발을 위한 진용을 갖추고 있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불가리아에 이어 슬로베니아, 핀란드로 유럽 대형원전 건설 시장 진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 핀란드 신규 원전 건설 사업의 사전업무착수계약(EWA) 대상자로 선정됐다. 핀란드 국영 에너
권태욱 기자 2025-04-15 16:32:35
삼성물산, 스웨덴 소형모듈원전 시장 공략

삼성물산, 스웨덴 소형모듈원전 시장 공략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스웨덴 회사와 손잡고 유럽 소형모듈원전(SMR) 사업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스웨덴 소형모듈원전(SMR) 회사인 칸풀 넥스트(Karnfull Next AB)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스웨덴의 민간 원자력 전력회사 칸풀 에너지가 설립한 SMR 개발사 칸풀 넥스트는 현재 SMR 발전소 운영을 위해 스웨덴 남동부에서 2개 부지에 대한 사전
권태욱 기자 2024-12-06 16:58:25
현대건설,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대형원전 설계 수주…20조원 규모

현대건설,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대형원전 설계 수주…20조원 규모

현대건설이 불가리아 대형 원전을 수주하며 15년 만에 해외 원전 건설사업을 재개한다. 현대건설은 지난 4일(현지시간) 불가리아 소피아에 위치한 국무회의 청사에서 불가리아 원자력공사(KNPP NB·Kozloduy NPP-New Builds)와 코즐로두이 원자력 발전소 신규 건설공사의 설계 계약(Engineering Services Contract)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컨소시엄을 꾸려
권태욱 기자 2024-11-05 10:11:59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원전예정지 체코서 지역 상생활동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원전예정지 체코서 지역 상생활동

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19일 원전 예정지인 체코 트레비치를 방문해 지역협의체에 소방차를 기증하고 오찬행사에 참석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신규원전 우선협상대상자 시공 주간사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강조하며 순조로운 원전 계약을 위한 지역협의체의 응원을 부탁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7월 17일 체코 신규원전 우선협상자 선정 발표 후 정 회장을 필두로 적극
권태욱 기자 2024-09-23 10:50:56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 불가리아 에너지부 장관과 원전 협력 논의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 불가리아 에너지부 장관과 원전 협력 논의

현대건설은 윤영준 사장이 방한 중인 블라디미르 말리노프 불가리아 에너지부 장관을 만나 코즐로두이 대형 원전 건설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올해 초 코즐로두이 원전단지에 대형 원전 2기를 추가로 신설하는 프로젝트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과 말리노프 에너지부 장관, 페타르 크라이트체프 주한
권태욱 기자 2024-09-03 17:27:34
현대건설, 국내 최초 원전 건설 전 분야 국제표준 인증

현대건설, 국내 최초 원전 건설 전 분야 국제표준 인증

현대건설은 국내 건설사 최초로 원자력 발전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안전·품질관리 역량을 국제적으로 공인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지난 14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독일 시험 인증기관 ‘티유브이 슈드(TÜV SÜD)’ 한국사무소에서 원자력 공급망 품질경영시스템 ISO 19443 인증서를 받았다. ISO 19443은 원자력 공급망의 안전성과 품질 향상을 위해 고안
권태욱 기자 2024-08-19 10:53:31
현대건설, 한국재료연구원과 원전 수출 맞손

현대건설, 한국재료연구원과 원전 수출 맞손

현대건설이 대형원전과 소형모듈원전(SMR)과 같은 원전을 수출하기 위한 준비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한국재료연구원과 ‘대형원전 및 SMR 건설 해외 진출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건설과 한국재료연구원은 △국제적 기준의 원전 시공 기술표준 및 품질표준 정립 △SMR 건설 소재 및 용접 기술 개발 △안정화된 공급체
하재인 기자 2024-07-24 17:23:05
대우건설 참여 ‘팀코리아’ 체코 원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대우건설 참여 ‘팀코리아’ 체코 원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대우건설은 체코전력공사가 발주한 체코 원전 입찰에 ‘팀코리아’로 참여해 우선협상대상자 자격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현지 시간 17일 체코 정부는 내각회의 후 ‘팀코리아’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다고 발표했다. 한국이 해외 원전 수출을 하게 된 건 2009년 아랍에미리트 원전 수출 이후 15년만이다. 체코 신규 원전 건설은 두코바니와 테믈린 지역에 1천
하재인 기자 2024-07-19 09:15:40
대우건설, 체코원전 우선협상자 선정에 주가 상승 마감

대우건설, 체코원전 우선협상자 선정에 주가 상승 마감

대우건설이 체코 신규 원전 건설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70원(1.67%) 오른 4250원에 거래됐다. 장 초반 주가는 18.78% 치솟은 4965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체코 정부가 체코 프라하 정부청사에서 회의를 열고 신규 원전 건설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수력원자력을 선정한
권태욱 기자 2024-07-18 10:03:56
대우건설, 15년만의 ‘한국형 원전’ 수출 총력

대우건설, 15년만의 ‘한국형 원전’ 수출 총력

대우건설은 체코 신규원전 사업 수주를 위해 지난 27일(현지시간) 프라하에서 ‘체-한 원전건설 포럼’을 열고 수주 총력전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포럼에는 다수의 체코 정부 고위 관계자와 현지 원전업계 관계자 및 언론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대우건설은 원전 예정지 두코바니 지역에서 지역협의체와 만나 지역인사들 대상으로 수주활동을 벌였다. 28일 지역 홍보활
권태욱 기자 2024-05-29 18:03:04
현대건설, 불가리아 대형원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현대건설, 불가리아 대형원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현대건설이 불가리아 원자력발전소 건설 공사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국내 건설업체가 대형 해외 원전사업을 수주한 건 2009년 아랍에미리트 바라카 원전 이후 15년 만이다. 현대건설은 23일(현지시간) 코즐로두이 원전 공사의 입찰 자격 사전심사(PQ)를 단독으로 통과하고, 불가리아 의회 승인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로부터 북쪽으로 200㎞ 떨
권태욱 기자 2024-02-25 14:29:23
한국수력원자력, 원전해체 비즈니스 포럼 개최

한국수력원자력, 원전해체 비즈니스 포럼 개최

‘2023 원전해체 비즈니스 포럼’이 8일 서울 웨스턴 조선 호텔에서 산․학․연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원전해체 비즈니스 포럼은 한국수력원자력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원자력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원전해체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포럼은 ‘원전해체산업 고도화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방
조경만 기자 2023-12-11 13:55:27
국민 4명 중 3명 ‘원자력발전 필요’…거주지역 설치는 ‘반대’

국민 4명 중 3명 ‘원자력발전 필요’…거주지역 설치는 ‘반대’

국민 4명 중 3명이 원자력발전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거주 지역에 원자력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에 대해서는 절반 이상이 반대 뜻을 내비쳤다.7일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에 따르면 ‘2023년 에너지 국민인식조사’ 결과 ‘원자력발전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75.6%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은 22.1%, ‘
이승욱 기자 2023-11-07 08:5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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