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한우 현대건설 사장, 에너지 전환 가속…원전 영토 넓힌다
현대건설이 유럽에 이어 미국 원자력 발전시장에도 진출하며 원전 영토 확장에 나섰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미국 원전사업 진출을 위해 19일부터 24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시카고와 워싱턴 D.C.에서 10여 곳의 현지 기업과 잇달아 협약을 맺었다. 이한우 대표 등 현대건설 경영진은 현지 건설사 경영진과 만나 원전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권태욱 기자 2025-06-30 17:5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