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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홍 GS건설 사장, 베트남 총리와 경제협력 방안 논의

찐 총리 “지속적 투자 요청”
하재인 기자 2024-07-04 09:29:10
(왼쪽부터) GS건설 허명수 고문, 팜 민 찐 베트남 총리, 허윤홍 GS건설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GS건설 

허윤홍 GS건설 사장이 베트남 정부와 현재 베트남에서 진행 중인 사업과 관련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GS건설은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GS건설 최고경영진과 팜 민 찐 베트남 총리가 베트남 사업에 대한 상호 협조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면담에 참여한 GS건설 최고경영진은 허윤홍 사장, 허명수 고문, 채헌근 전무, 허진홍 상무(투자개발사업그룹장) 등이다.

GS건설은 현재 베트남에서 냐베 신도시 개발사업, 롱빈 신도시 개발사업, 투티엠 주택개발사업 등에 투자 중이다. 이 중 호치민 냐베 신도시 안에는 첨단기술 IT 파크가 들어서는 스마트시티가 개발된다.

찐 총리는 베트남에서 진행하고 있는 GS건설의 사업들에 대해 정부 차원의 관심을 표시했다. 향후 GS건설의 베트남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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