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GS에너지, 동북아 LNG 허브터미널 공동 추진 협약
2024-03-27

한양은 8월께 경기 김포시 북변4구역 재개발을 통해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를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29개 동, 3천58가구의 매머드급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0~103㎡ 2천11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 물량의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0㎡ 65가구 △59㎡ 1천150가구 △76㎡ 435가구 △84㎡ 316가구 △90㎡ 24가구 △103㎡ 126가구 등이다.
단지가 조성되는 북변·걸포 지역은 이미 완성단계에 이른 걸포지구와 북변4구역이 포함된 북변재개발 및 북변2구역 도시개발사업 등을 통해 약 1만4천여 가구의 신축단지가 조성되는 미니신도시급 주거지로 탈바꿈한다.
단지 바로 앞에는 김포골드라인 걸포북변역이 자리한다.
한양 관계자는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는 전국에 약 21만 가구를 공급한 한양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총망라한 단지로,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명품 단지로 조성할 예정”이라면서 “압도적인 단지 스케일과 초역세권 등 우수한 입지, 뛰어난 상품성, 높은 미래가치까지 모두 갖춘 만큼 청약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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