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다음달 1조200억 원 규모 자사주 소각…"밸류업 위한 고객 약속 실천"
2025-04-30

신한자산운용이 ‘SOL 미국AI 전력인프라 ETF’를 유가증권시장에 신규 상장한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ETF는 ‘SOL 미국AI 반도체 칩메이커’와 ‘SOL 미국AI 소프트웨어’에 이어 세 번째로 출시된 SOL 미국AI ETF 시리즈 상품으로 데이터센터 인프라, 전력망 시스템 설비, 원자력 밸류체인 핵심 기업 20종목에 분산 투자한다.
주요 종목으로는 미국 원자력발전 1위 기업인 콘스텔레이션 에너지, 소형모듈원전(SMR) 선두기업인 뉴스케일 파워, 데이터센터용 변압기 생산 업체인 이튼 등이 있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전력인프라와 차세대 에너지원은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이 일찍부터 투자를 진행해왔던 산업으로 그 중요성이 점점 더 부각될 것”이라며 “‘SOL 미국AI 전력인프라 ETF’는 올해 투자 키워드를 ‘AI’로 정하고 AI의 발전 로드맵에 따라 주목받을 산업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해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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