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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 수출입 위조품 유통 방지 강화 나서

무역관련지식재산권 보호협회(TIPA)와 협약 체결
K-뷰티 상품 수출확대를 위한 공동지원 약속
권태욱 기자 2024-07-18 11:47:48
조항목(왼쪽) NS홈쇼핑 대표이사와 정남기 TIPA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S홈쇼핑

NS홈쇼핑은 17일 인천공항본부세관 수출입통관청사에서 무역관련지식재산권 보호협회(TIPA)와 ‘수출입 위조품 유통방지 및 K뷰티 브랜드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2017년부터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상호 협력을 이어온 NS홈쇼핑과 TIPA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최근 해외 직구, 수입 급증에 따른 소비자 안전강화 및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에서 NS홈쇼핑과 TIPA는 △NS홈쇼핑 상품에 대한 수출입 위조품 유통방지 및 선제적 예방활동 △K뷰티 브랜드 지식재산권 보호 △NS홈쇼핑 뷰티 협력사의 수출때 업무 협조 △TIPA 뷰티 회원사의 NS홈쇼핑 입점 지원 및 물품 검수 프로그램 적용때 할인 등을 협력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국내 수출입 상품의 지식재산권 보호활동과 NS홈쇼핑 중소기업 협력사의 수출 지원과 수출 및 해외 판매때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지원해 K-뷰티 브랜드의 수출확대에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NS홈쇼핑은 지식재산권 보호를 통해 위조품 유통방지에 기여한 내용으로 TIPA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는 “TIPA와 공고한 협력을 약속하며, TV홈쇼핑에서 해외 수입 상품들의 위조품 유통되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철저하게 검수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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