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혈액암 발병에 조사위 구성·정밀 조사 착수
2024-06-26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개통 50주년을 맞아 시민 50명과 함께 도봉차량기지에서 기관사 체험행사를 벌였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4일까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시민 887명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24일 도봉차량기지에서 안전 수칙 교육과 동영상 시청을 통해 기관사 업무 전반에 대해 소개를 받은 뒤 평소 일반인 출입이 제한된 전동차 내 운전실에서 기관사 업무와 안내방송 업무 등을 체험했다.
안전교육을 마친 뒤 7호선 임시열차를 타고 청담역까지 이동했다. 참가자들은 전동차 운전실에 승차해 기관사의 운행을 관찰하고 함께 기관사 방송을 체험하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기광환 서울교통공사 승무본부장은 “기억에 남는 특별한 체험과 서울교통공사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기대한다”며 “안전하고 편리한 지하철 이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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