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를 선도하는 '경제 나침반'

HL디앤아이한라 ‘용인 둔전역 에피트’ 8월 8일 견본주택 열어

전용 68~101㎡ 1천275가구 규모
‘에피트’ 새 브랜드 첫 선
하재인 기자 2024-07-30 12:13:03
‘용인 둔전역 에피트’ 투시도. HL디앤아이한라

HL디앤아이한라는 ‘용인 둔전역 에피트(EFETE)’를 8월에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HL디앤아이한라가 새로운 브랜드 ‘에피트’를 선보인 뒤 경기 용인에서 처음 선보이는 단지다.

용인 둔전역 에피트는 경기 용인특례시 처인구에 들어선다. 지하 3층~지상 29층, 13개동, 1천275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68㎡A 149가구 △68㎡B 124가구 △84㎡A 366가구 △84㎡B 471가구 △101㎡ 165가구 등이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천500만원 미만이 될 예정이다.

단지 내부에는 △작은도서관 △스터디룸 △1인 독서실·개별독서실 등이 들어선다. 

입주민은 서울대 기술지주회사의 자회사인 앱티마이저가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대학 전공 적성 진단 △동기부여 및 학습법 멘토링 △팔로업 멘토링 및 학부모 특강 △디지털 전환 체험교육 등의 교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앞서 HL디앤아이하라는 오헌석 앱티마이저 대표와 ‘에피트 특화 맞춤형 프리미엄 교육 서비스’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HL디앤아이한라는 아파트의 ‘교육서비스 센터화 사업’을 진행한다.

용인 둔전역 에피트 견본주택은 8월 8일에 문을 연다. 

분양 관계자는 “용인 둔전역 에피트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의 직주근접 아파트로서 청약 인기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3년 뒤 주택 공급난 닥치나

3년 뒤 주택 공급난 닥치나

향후 2~3년내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 공급난 영향으로 집값 상승 우려가 있다고 한다. 특히 차기 정부가 현 정부의 주택공급 정책을 이어서 시행

DATA STORY

더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