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건설현장 외국인 근로자 안전교육
2024-08-01

HDC현대산업개발은 옥외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경영진이 참여한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서울 성동구 서울숲 아이파크 리버포레 현장에서 진행한 안전점검에는 HDC현대산업개발의 △조태제 대표이사 △최익훈 대표이사 △김회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조태제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겸 최고안전책임자(CSO)는 현장에서 폭염 대비 근로자 쉼터와 옥외 마감 작업 현황을 점검했다. 폭염때 휴식 여부와 혹서기 관리방안으로 시행 중인 HDC 고드름 캠페인의 이행상황도 확인했다.
조태제 HDC현대산업개발 CSO는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대비해 안전한 작업 환경이 갖춰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이후 경영진들은 태풍과 집중호우 대비를 위해 현장의 수방 자재 현황을 파악했다. 우수로, 침사조, 배수로도 점검했다.
앞서 HDC현대산업개발은 현장 내 모든 근로자가 제빙기·에어컨·냉동고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휴게시설을 조성했다. 옥외 근로자에게는 아이스 조끼를 지급한다. 여기에 HDC 고드름 캠페인 시행 기간은 올해부터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인 경우로 관리 기준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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