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중공업 건설부문, GTX-B노선 3-2공구 낙찰…지난달 수주 1조원 넘어
2024-06-11

HJ중공업 건설부문은 김완석 HJ중공업 대표가 본사 전 임원들과 함께 ‘폭염 대비 건설현장 일제 점검’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임원진은 각 담당 현장들을 직접 방문해 고용노동부의 폭염 및 호우대비 안전관리 가이드 특별대응지침에 따른 예방조치를 이행하고 있는지 점검했다.
앞서 HJ중공업은 ‘온열질환예방 3대 기본 수칙(물·그늘·휴식)’ 이행을 위해 자체적으로 ‘휴식알림 신호등’ 캠페인을 하고 있다. 당일 체감온도를 실시간 확인해 온도에 따른 현 단계를 나타내고 행동요령을 색깔별로 구분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주의(노랑)·경고(주황)·위험(빨강) 단계별로 매시간 10~15분 휴식을 의무화했다. 현장 근로자의 건강상태를 고려한 옥외작업 단축과 중지도 이뤄진다.
현장 근로자가 접근할 수 있는 장소에는 휴게실을 설치했다. 휴게실에는 제빙기와 냉풍기 등을 마련했다.
계절별 노크 캠페인도 지속 중이다. 노크 캠페인에서는 ‘위험요인 NO! 예방활동 OK!’를 슬로건으로 월별 중점 관리항목을 정한다. 8월 중점 노크 캠페인은 ‘폭염 질병 NO! 물·그늘·휴식 확보 OK!’를 구호로 온열질환 예방에 중점을 둔다.
김완석 대표는 “철저한 안전보건관리 활동으로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를 달성했다”며 “올해도 전 임직원의 관심과 노력으로 5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를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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