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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국가유공자에 8년째 안티푸라민 기부

약사회·서울남부보훈지청과 협력
권태욱 기자 2024-08-16 16:12:14
(왼쪽부터) 김은주 대한약사회 부회장, 김정순 서울남부보훈지청 복지과장, 조민철 유한양행 ESG경영실장 상무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유한양행

유한양행은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대한약사회, 서울남부보훈지청과 저소득 국가유공자의 건강 지원을 위한 안티푸라민 나눔 사업의 지속적인 협력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2017년부터 고령의 국가유공자를 위해 서울지역 보훈관서와 협력해 안티푸라민 제품을 기부하고 있다. 지금까지 모두 6천361명의 국가유공자에게 안티푸라민 나눔박스를 전달했다.  

대한약사회는 2022년부터 매년 8월 소속 약사들이 국가유공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복약지도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도 서울지역 보훈관서와 대한약사회는 저소득 국가유공자 1천24명을 대상으로 유한양행 임직원이 봉사활동을 통해 만든 안티푸라민 나눔박스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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