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물가 잡기 위해 팔 겉어붙인 정부
2025-06-16

KB자산운용은 북미주식형 펀드인 ‘KB 미국대표성장주 펀드’가 최근 1년 수익률 기준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KB 미국대표성장주 펀드(UH)의 1년 수익률이 23일 기준 37.42%로 국내 55개 북미주식형 펀드 평균수익률인 21.4%를 웃돌며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020년 출시된 이 상품은 현재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클라우드 컴퓨팅, 사물인터넷(IoT)을 포함한 경쟁력 높은 미국의 50여개 대표기업을 편입한다.
업종별로 보면 정보기술(IT)이 48.78%로 가장 많고, 경기소비재 14.24%, 통신서비스 12.72% 등의 순이다. 종목별 비중은 엔비디아(8.76%), 애플(7.92%), 마이크로소프트(7.45%), 알파벳(6.86%), 아마존 (5.75%) 등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김강일 KB자산운용 글로벌운용본부 이사는 “설정 초기부터 AI 테마 관련 기업에 선제적으로 투자한 것이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면서 “향후 혁신의약과 전력인프라 및 파편화되는 소비 트렌드에서 점유율을 확대하는 기업에 투자해 우수한 수익률을 지속적으로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