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프리미엄 타이어로 SUV 유럽시장 공략
2024-08-19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8월 24일과 31일 주말을 이용해, 하이테크 중앙연구소인 ‘한국테크노돔’을 대전 시민 80여명에게 개방했다.
연구소 개방은 대전시가 지난해부터 대덕연구개발특구 출범 50주년을 기념해 시작한 ‘대덕특구 연구소 주말개방’ 행사의 일환으로, 이번 프로그램에는 대덕특구 내 민간연구소 중 한국타이어가 유일하게 참여했다.
한국타이어는 사전신청자 8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테크노돔의 주요 시험설비시설, 편의시설, 중앙전시물 등의 투어를 진행했다. 타이어 연구개발 과정도 소개했다.
구본희 한국타이어 연구개발총괄 부사장은 “한국타이어의 R&D 원천이자 핵심인 한국테크노돔을 일반 시민들에게 개방해 연구 현장을 직접 보여줄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공감에 앞장서고 타이어의 과학 기술을 알리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테크노돔은 한국타이어가 3,000억원을 들여 대전 죽동에 건설한 연구개발센터다. 해외 기술 센터와 아시아 최대 규모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에 이르는 한국타이어의 R&D 인프라를 연결하는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대전시와 충남대학교 학생들이 기업탐방특별기획으로 한국테크노돔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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