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 ‘농심천심(農心天心)’ 농업인과 상생 실천

농협사료는 24일 임직원 20여 명이 강원 홍천군에 위치한 축산농가를 방문해 수확철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진행된 이번 일손 돕기는 수확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직원들은 깨(들깨) 수확, 축사 정리 등 다양한 농작업을 함께했다.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정종대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농심천심(農心天心)’의 마음으로 농업인과 호흡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농업인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