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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DDI 자회사에 서울 여의도 본사 사옥 매각

2천251억원…“자산매각 통한 유동성 확보”
권태욱 기자 2024-09-03 17:52:59
태영건설이 유동성 확보를 위해 서울 여의도 사옥을 매각한다. 

태영건설은 3일 티와이제일호기업구조조정부동산투자회사에 서울 여의도 본사 사옥을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티와이제일호기업구조조정은 태영건설과 사옥 매각 관련 협의를 이어온 디앤디인베스트먼트(DDI)가 설립한 리츠(REITs)다. 

처분금액은 2천251억원으로 2022년 말 태영건설 연결기준 자산총액의 5.21% 규모다. 

태영건설은 처분목적을 “자산매각을 통한 자금 유동성 확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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