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협력사 뷰티 상품 베트남 수출 지원
2024-08-29

NS홈쇼핑은 당일배송 ‘투데이 서비스’ 지역을 경기도 20곳 시로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투데이 서비스는 2022년 7월 인천 연수구를 중심으로 한 국토교통부 주관 디지털 물류 서비스 실증 지원사업 참여로 스타트업 ‘브이투브이’와의 협업을 통해 시작했다.
NS홈쇼핑은 ‘투데이 서비스’를 홈쇼핑 업계 최초로 도입했으며 차별화된 배송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했다.
지난해에는 수도권에 있는 협력사들의 자체 배송 상품까지 품목 확대를 통해 순차적으로 서울 남부·북부지역 등으로 서비스 지역을 늘렸다. 올해 2월에는 부천을 시작으로 9일부터 경기도 주요 지역 20곳으로 권역을 넓혔다.
투데이 서비스는 시작 이래 지난해 월 평균 1만5천건, 올해 월 평균 2만 건으로 증가하고 있다. 9월 확대 시행 이후 예상 물동량은 월 평균 3만 건 이상이다.
김갑종 NS홈쇼핑 고객지원본부 전무는 “앞으로도 보다 빠른 배송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과 신뢰를 얻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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