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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추석맞이 취약계층에 10억원 상당 물품 기부

권태욱 기자 2024-09-11 09:58:37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9일 경남 진주 한 그룹홈 가정에서 후원물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추석을 맞아 임대주택 입주민과 사회적약자 등에게 온누리상품권 등 10억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LH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력을 부여하려는 정부 정책에 발맞추고자 온누리상품권으로 물품을 구입했다. 

LH는 임대주택 입주민을 비롯해 노인복지관, 보육원, 그룹홈, 지역아동센터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시설에 약 10억원 상당의 신선식품과 생필품 등을 지원했다. 

LH는 지역 사회와의 상생협력 실천을 위해 전국 14곳 지역 본부별로 지역 맞춤형 추석 행사도 진행한다. 

조경숙 LH 경영관리본부장은 “앞으로도 사회적약자 지원과 더불어 지역 사회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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