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다음달 1조200억 원 규모 자사주 소각…"밸류업 위한 고객 약속 실천"
2025-04-30

미래에셋자산운용이 ‘TIGER 2차전지‧전기차 ETF’ 7종의 순자산 총합이 4조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7일 종가 기준 국내 및 해외(중국) 주식형 TIGER 2차전지‧전기차 ETF 7종의 순자산 총합이 4조4천294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날 기준 최근 1개월간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 ETF’의 수익률은 44.3%, 레버리지형인 ‘TIGER 차이나전기차레버리지 ETF’ 수익률은 94.8%를 기록했다.
최근 중국 증시가 반등하며 중국 전기차 투자 TIGER ETF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추세다. 지난달 말 발표된 중국 증시 부양책으로 전기차 관련 기업들이 정책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18년 9월 국내 최초로 2차전지 ETF인 ‘TIGER 2차전지테마 ETF’를 출시한 이후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 ETF’ 등 국내는 물론 중국 2차 전지 및 전기차 산업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들을 선보여 왔다.
정의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팀장은 “전기차 진입장벽을 낮춰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의 급격한 성장세와 로보택시로 열리는 자율주행 비즈니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국내 및 중국의 2차 전지와 전기차 기업들에 집중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을 TIGER ETF에서 찾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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