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카이스트와 ‘스마트시티 기술 확보’ 산학협력
2024-08-22

GS건설이 이달에만 1조5천억원 규모의 재개발 정비사업을 수주하면서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 2조 5천억원을 넘어섰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서울 송파구 마천동 ‘마천3 재개발 정비사업’과 서대문구 ‘가재울7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잇달아 수주했다.
마천3 정비사업은 지하 4층∼지상 25층 20개동, 2천321가구와 부대 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1조142억원이다. 이는 GS건설의 지난해 연결 매출액의 7.55%에 해당한다.
공사 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42개월이다.

이와 함께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 일대 가재울7구역 정비사업은 공동주택 1천407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 공사 예정액은 3천683억원이다. GS건설은 2017년 가재울6구역을 재개발한 DMC에코자이 1천47가구를 공급한 바 있다.
GS건설은 이번 수주건으로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은 2조 5천억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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